9월 18일에는 다누키코지 3초메 moyuk SAPPORO 지하 2층에 있는 타이거카레 모유쿠 삿포로점에 다녀왔습니다.
타이거카레는 기타24조에 본점이 있는 '원조 뚝배기 수프카레 가게'로, 타베로그 백명점에 6회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모유쿠 삿포로점은 2026년 9월 1일에 막 문을 연 새 가게입니다.
지하 2층 푸드홀 한쪽에 있으며, 기둥을 둘러싼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으로 라멘집 STARS와 같은 층을 함께 쓰고 있습니다.
천장에는 등롱이 여러 개 걸려 있고, 입구 간판에도 'moyuk' 등롱이 있습니다.
입장한 시각은 19시 25분.
주문은 각 자리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읽어서 하는 방식으로, 19시 29분에 주문했습니다.
수프는 네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오리지널(추가 요금 없음), 스태미나(+150엔), 새우(+150엔·추천), 우라토라(+200엔·백명점)입니다.
주문한 것은 주시 치킨카레 1,480엔이고, 수프는 오리지널로 했습니다.
먼저 밥만 19시 35분에 나왔고, 수프카레는 3분 뒤인 19시 38분에 나왔습니다.
밥 위에는 파슬리가 뿌려져 있습니다.
검은 뚝배기에 담겨 나와서 끝까지 뜨거운 상태입니다.
수프는 먼저 단맛이 오고, 그다음에 신맛, 마지막으로 향신료의 향이 은은하게 옵니다.
먹기 편한 수프입니다.
치킨은 닭다리가 아니라 허벅지살이 들어 있습니다.
푹 끓여 부드럽고, 구운 자국은 없습니다.
다른 재료는 단호박, 브로콜리, 빨간 파프리카, 우엉, 메추리알이고, 위에 미즈나와 적양배추가 올라가 있습니다.
술 한 잔과 안주 한 접시(스파이시 징기스칸 또는 스파이시 곱창)를 1,000엔에 즐길 수 있는 '초이노미 모유쿠' 세트도 있어서 저녁에 들르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9월에 들어서 밤에는 서늘해진 삿포로입니다.